Postgraduate Show
런던 커뮤니케이션 대학교↗ 인터렉션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학과↗의 2016년 석사 과정 졸업 전시를 위해 포스터 크기의 작품 설명 캡션과 브로슈어를 디자인하였습니다. 브랜딩 팀의 리드 디자이너로서 비주얼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BB 스튜디오↗의 Ben Branagan과 협업하여 캡션과 브로슈어 디자인을 완성하였습니다.
I designed poster-sized artwork captions and a brochure for the 2016 master's degree graduation exhibition of the Interaction Design Communication↗ program at London College of Communication↗. As the lead designer of the branding team, I developed the visual identity system and collaborated with Ben Branagan from BB Studio↗ to finalize the caption and brochure design.
Year
2016
Category
Brand Identity, Typography, Poster, Brochure
Company
MA Interaction Design Communication
Role
Brand Designer (100%), Editorial Designer (30%)
아이덴티티
Haptic의 어원을 Interaction과 연결시켜 졸업 전시의 가치를 시각화한다
‘Haptic’이라는 단어는 그리스어 동사 ‘haptesthai’에서 유래했으며, ‘접촉하다’ 또는 ‘만지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일상적으로 다양한 것들과 접촉하고, 만지는 행위를 통해 세상을 경험합니다. ‘Haptics’와 ‘Interaction’은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어휘적 의미에서 Haptics는 촉각을 기반으로 한 모든 형태의 상호작용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Haptics는 인터랙션 디자인의 핵심 가치이자 중요한 접근 방식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Haptica’는 가상의 세계를 의미하며, 이번 전시 공간을 상징합니다. Haptica에 들어서는 순간, 우리는 촉각과 접촉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계, 그리고 앞으로 마주하게 될 세계를 탐험하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The word ‘Haptic’ originates from the Greek verb ‘haptesthai’, meaning ‘to touch’ or ‘to come into contact’. In modern society, we experience the world through constant interaction with various objects, engaging in acts of touching and physical contact. ‘Haptics’ and ‘Interaction’ are deeply interconnected. In lexical semantics, haptics refers to any form of interaction that involves touch or contact. In this context, haptics has become a core value and an essential approach in interaction design. ‘Haptica’ represents an imaginary world and serves as the conceptual foundation of this exhibition space. Upon entering Haptica, visitors engage in a new dimension of experience through touch and physical contact. More than just an exhibition of works, it offers a space to explore the world we live in today and the one we will encounter in the future.
Pixelated World